[날씨] 낮 동안 후텁지근‥밤사이 전국 흙비
김가영 캐스터 2024. 6. 23. 12:07
[정오뉴스]
지금 서울 하늘엔 이처럼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제주지방에 강한 비를 뿌린 장마 구름은 모두 물러갔고요.
낮 동안엔 동쪽지역에만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고 그 외 지역은 빗방울 정도만 스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다 보니 날은 어제보다 더 꿉꿉합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는 또 대부분 지방에 또 비가 내릴 텐데 이번엔 흙먼지가 섞여 올 수 있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 새벽부터 유입되기 때문이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1도, 대구도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부턴 남부지방에서도 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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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046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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