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선수 보기 위해 ‘알박기’ 현상…팬들간 갈등 격화

이진연 2024. 6.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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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남자 축국 국가대표팀의 오픈트레이닝데이가 있었는데요.

전날 밤, 경기장 앞에는 번호가 적힌 종이 몇 장과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의자가 생겼습니다.

흔히 ‘알박기’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를 앞자리에서 보기 위해 자리를 맡아두는 건데요.

축구 팬들은 아이돌 문화를 경기장까지 들여왔다며 비난했습니다.

프로스포츠 팬 문화 갈등,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ByWK-w1Zn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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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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