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체국은 어떨까"…그림·글짓기로 표현하고 100만원 상금받자

우정인재개발원 '2024 우체국 문화전'…9월 3일까지 진행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오는 9월 3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4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 예술적 능력 발휘와 창의력 향상 지원이 목표다.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우체국 자랑 △우체국 관련 특별한 추억, 경험담 △4계절의 우체국 △우체국에서 하고 싶은 일 △미래·상상의 우체국 등이다.

대회는 그림·글짓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의 경우 초등(저), 초등(고)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이다.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하면 된다.

각 분야 공모작품은 다음 달 1일부터 '2024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부문별 1명씩 해서 총 5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외 최우수상 25명, 우수상 60명, 장려상 120명 등 총 210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1일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본부에 전화해서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