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신동 “MV 연출료 안 받아”→박명수 콘서트 연출? (라디오쇼)

장예솔 2024. 6.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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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 근황을 전했다.

음악, 예능 활동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신동은 '제가 부탁하면 얼마까지 빼줄 수 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결국 지인들은 다 이렇게 들어오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명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고척돔 개최 예정인 콘서트 연출을 신동에게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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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 근황을 전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신동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악, 예능 활동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신동은 '제가 부탁하면 얼마까지 빼줄 수 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결국 지인들은 다 이렇게 들어오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동료들한테는 연출료를 안 받으려고 한다. 직원들의 인건비는 다 챙겨주되 저에 대한 연출비는 최대한 깎을 수 있다"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신동은 한 달에 1~2개씩 뮤직비디오를 꾸준히 찍고 있다며 "아무래도 밑에 동생들이 많이 있다 보니 직접적으로 하는 일이 줄긴 했는데 결국 컨펌은 제가 해서 시간이 많이 든다"고 바쁜 스케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고척돔 개최 예정인 콘서트 연출을 신동에게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동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 신곡 '쇼타임'(Show Time)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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