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트리플A 재활경기서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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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배지환(25)이 재활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날렸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미니애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기록했다.
이날 2안타를 친 배지환은 올해 트리플A 타율을 0.362(105타수 38안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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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배지환(25)이 재활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날렸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미니애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기록했다.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지난 4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배지환은 전날 첫 재활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2안타를 친 배지환은 올해 트리플A 타율을 0.362(105타수 38안타)로 끌어올렸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빅리그 승격을 노린다.
배지환은 1, 7회말 공격에서 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8안타를 치고도 2-3으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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