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교통량 증가…서울방향 3~4시 가장 혼잡

장혜승 2024. 6. 23.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 3~4시 서울 방향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7㎞ 구간, 수원부근~수원 3㎞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방향 혼잡, 오전 10시 시작…오후 11시 해소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 3~4시 서울 방향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정체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7㎞ 구간, 수원부근~수원 3㎞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부산방향은 잠원~반포 1㎞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30분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