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흐린 일요일‥ 저기압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 이어지는 곳도 있을 듯

일요일인 6월 2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울릉도와 독도는 낮(12시~15시)까지 비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15시~18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32도, 대구·경산·구미·고령·성주 31도, 영천·청도·안동·의성·경주 30도, 영덕 27도, 포항 26도 등 24도~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6월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에 경북 서부 내륙과 경북 북동 내륙에 비가 내린 뒤, 아침(06~09시)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전(09~12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6월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2도 등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경주 32도 등 27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화요일인 6월 25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