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폭격으로 우크라 제2도시서 최소 3명 사망, 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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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 시간 22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폭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폭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이번 달에만 우크라이나에 유도폭탄 2천 400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700발이 하르키우를 겨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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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 시간 22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폭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폭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도 폭탄을 통한 러시아의 공격은 반드시 중단돼야 하며 중단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 군대가 공격을 멈출 수 있도록 동맹국들의 강력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이번 달에만 우크라이나에 유도폭탄 2천 400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700발이 하르키우를 겨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의회가 지난 4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원조 패키지를 승인한 뒤 우크라이나에 무기가 공급돼 러시아 미사일 공격의 파괴 정도와 빈도를 줄였다며, 유도폭탄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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