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20년 만에 고백…"'X맨' 섭외받았었는데, 못 나가서 아쉬워" ('1박2일')

이소정 2024. 6. 23.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20년 만에 'X맨' 게임을 소환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X맨' 게임을 재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KBS2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20년 만에 'X맨' 게임을 소환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X맨' 게임을 재현한다. 라운드마다 멤버 중 한 명이 X맨으로 정해진다. X맨으로 뽑힌 멤버에게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멤버들의 단체 미션을 실패시켜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각 라운드의 X맨은 기표소 내부에 마련된 카드 뽑기로 정해지는 가운데, 연정훈은 "전화 안 오나요?"라고 말한다. 전화로 X맨 선정을 알렸던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당시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마저 그의 기억력을 감탄케 한다. 연정훈은 "그때 'X맨'에서 섭외가 와서 출연하려 했었는데 결국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시간이 흘러 '20년째 X맨 지망생'으로 남게 된 연정훈. 그는 당시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