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9월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행복합니다”

하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하니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들에게 소중한 사람이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코트니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 인스타그램

사진 속 하니는 청바지와 검은 티셔츠를 입은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이날 파티에는 라붐의 솔빈, 한소은, 레드스퀘어의 그린, 우주소녀 엑시가 참석했다.

이들은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하니는 ‘아이돌’에서 데뷔 6년차 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리더 김제나 역할을 맡았다.

한편 하니는 오는 9월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22년 6월,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뒤 지난 1일 자필 편지를 SNS에 올리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