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 등 민간참여 우선협상자로 대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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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 A2블록 등 4개 공공택지 단지에 대한 제1차 민간참여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컨소시엄이 선정됐다.
LH는 이번 제1차 공모를 포함해 올 상반기 중 총 5조원(23개 블록·1만8978가구)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조기에 추진한다.
이달 말 추진되는 2조원 규모의 추가 공모(하남 교산 S-11블록, 남양주 왕숙 S-13·A-27·S-9·A-25·S-3블록, 의왕 초평 A-4블록) 건은 오는 8월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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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올해 3월 정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3기 신도시 연내 착공 등을 위해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늘리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전체 LH 인허가 물량의 30%가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함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4개 단지는 총 2699가구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컨소시엄과 오는 7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12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제1차 공모를 포함해 올 상반기 중 총 5조원(23개 블록·1만8978가구)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조기에 추진한다.
지난 3월 시행된 제2·3차 공모(부천 대장 A5·A6블록, 인천 검단 AA19블록)의 경우 오는 28일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달 말 추진되는 2조원 규모의 추가 공모(하남 교산 S-11블록, 남양주 왕숙 S-13·A-27·S-9·A-25·S-3블록, 의왕 초평 A-4블록) 건은 오는 8월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H는 그간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건설사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비 현실화와 사업 정산방식 선택권 부여, 참여 절차 간소화 등 개선된 사업 참여 여건을 통해 주택 공급 촉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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