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 언급 “갈수록 노래 파트 많아져”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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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신동은 지난 11일 발매한 슈퍼주니어 신곡 '쇼타임'(Show Time)에 대해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청량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어떤 파트를 불렀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여러 가지 파트가 있는데 옛날에 비해 파트가 많아졌다. 아무래도 멤버 수가 조금씩 줄다 보니까 분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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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신동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은 근황을 묻자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최근에 앨범이 나왔고, 다음 주에 콘서트가 있어서 준비 중이다.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은 지난 11일 발매한 슈퍼주니어 신곡 '쇼타임'(Show Time)에 대해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청량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어떤 파트를 불렀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여러 가지 파트가 있는데 옛날에 비해 파트가 많아졌다. 아무래도 멤버 수가 조금씩 줄다 보니까 분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SM엔터테인먼트 내 입지에 대해 "사실 아티스트는 계약 관계이기 때문에 입지가 있을 리 없다. 그래도 광야가 성수동으로 옮기면서 건물이 굉장히 커졌는데 1~2층 정도는 저희가 세운 것 같다"며 "대표님을 대표님이라 부르지 않고 '형'이라고 부르는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신동이 생각하는 롱런 비결은 뭘까. 신동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가 많이 다퉜다. 싸울 거 다 싸우고 보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기 쉬워졌다. 제일 중요한 건 회사가 잘 키워줬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은 가수, 예능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상황. 박명수가 "제가 부탁하면 얼마까지 빼줄 수 있냐"고 묻자 신동은 "결국 지인들은 다 이렇게 들어오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동료들한테는 연출료를 안 받으려고 한다. 직원들의 인건비는 다 챙겨주되 저에 대한 연출비는 최대한 깎을 수 있다"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의 근황을 묻자 "한 달에 1~2개씩은 계속하고 있다. 아무래도 밑에 동생들이 많이 있다 보니 직접적으로 하는 일이 줄긴 했는데 결국 컨펌은 제가 해서 시간이 많이 든다"며 바쁜 스케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고척돔에서 개최 예정인 콘서트 연출을 신동에게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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