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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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그간 지역 건설공사의 안전, 품질 및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전문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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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심의위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과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 등을 심의한다.
위원들은 시 공무원 32명, 우수건설인 11명, 여성 우대 16명, 연임 38명, 신규·추첨위원 15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명단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그간 지역 건설공사의 안전, 품질 및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전문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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