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저장용 탱크 페인트 작업 중 3명 시너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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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시멘트 저장용 탱크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시너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7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철구조물 제조공장에서 가로 3m, 세로 12m 크기의 시멘트 저장용 탱크 안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시너 중독으로 인해 쓰러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탱크 내부로 들어간 B(50대)씨와 C(30대)씨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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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시멘트 저장용 탱크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시너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7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철구조물 제조공장에서 가로 3m, 세로 12m 크기의 시멘트 저장용 탱크 안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시너 중독으로 인해 쓰러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탱크 내부로 들어간 B(50대)씨와 C(30대)씨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10시31분께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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