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경원, 국회 앞 극동VIP 빌딩에 캠프 마련…선거 준비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취재 결과 나 의원 측은 최근 극동VIP 빌딩 10층 사무실을 계약해 선거 캠프를 꾸렸습니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이 빌딩에 캠프를 꾸려 당선됐고,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2021년 4.7 재보궐선거 당시 극동VIP 빌딩에 캠프를 차려 10년 만에 시정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나 의원 캠프 바로 옆인 대산빌딩 4층 사무실을 계약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 측이 서울 국회의사당 앞 극동VIP 빌딩에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나 의원 측은 최근 극동VIP 빌딩 10층 사무실을 계약해 선거 캠프를 꾸렸습니다.
극동VIP 빌딩은 여러 유력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캠프를 마련하며 '선거 명당'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이 빌딩에 캠프를 꾸려 당선됐고,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2021년 4.7 재보궐선거 당시 극동VIP 빌딩에 캠프를 차려 10년 만에 시정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나 의원 캠프 바로 옆인 대산빌딩 4층 사무실을 계약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이 선거 캠프로 사용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의원과 한 전 위원장, 원 전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1시간 간격으로 나란히 출마 회견을 진행합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테슬라 방전에 40도 폭염속 20개월 아기 갇혀…유리창 깨고 구조
- '만남 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 '대화 중 욕해서' 무차별 폭행 50대…피해자 용서 끝에 선처받아
- 음주 운전하다 가로등 '쾅' 차 버리고 도주…측정도 거부한 40대
- [취재파일] 상속세 개편은 왜 '핫'해졌을까?
- 이탈리아 최초 소녀상 공개…일 항의에도 "비문 안 바꾼다"
- [스브스夜] '그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진실 추적…'범인 몽타주' 공개, 진범 잡을까?
- 장호진 "러, 북에 정밀 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어"
- "조희팔 왜 검거 못했나"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 금감원,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준비…12개 은행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