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경원, 국회 앞 극동VIP 빌딩에 캠프 마련…선거 준비 본격화

조윤하 기자 2024. 6. 2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취재 결과 나 의원 측은 최근 극동VIP 빌딩 10층 사무실을 계약해 선거 캠프를 꾸렸습니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이 빌딩에 캠프를 꾸려 당선됐고,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2021년 4.7 재보궐선거 당시 극동VIP 빌딩에 캠프를 차려 10년 만에 시정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나 의원 캠프 바로 옆인 대산빌딩 4층 사무실을 계약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국민의힘 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 측이 서울 국회의사당 앞 극동VIP 빌딩에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나 의원 측은 최근 극동VIP 빌딩 10층 사무실을 계약해 선거 캠프를 꾸렸습니다.

극동VIP 빌딩은 여러 유력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캠프를 마련하며 '선거 명당'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이 빌딩에 캠프를 꾸려 당선됐고,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2021년 4.7 재보궐선거 당시 극동VIP 빌딩에 캠프를 차려 10년 만에 시정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나 의원 캠프 바로 옆인 대산빌딩 4층 사무실을 계약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이 선거 캠프로 사용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의원과 한 전 위원장, 원 전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1시간 간격으로 나란히 출마 회견을 진행합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