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구청 문화원서 '우리동네 해피 클래식' 공연

곽상훈 기자 2024. 6. 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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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대전 구청 문화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도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7월과 10월 모두 8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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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순회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대전=뉴시스]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포스터. 2024. 06. 2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대전 구청 문화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연주회는 2일 대덕문화원, 3일 중구문화원, 4일 유성문화원, 5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린다.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해피클래식’은 재미있는 클래식을 집 근처 가까운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올해도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7월과 10월 모두 8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연주되는 생상의‘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거북이, 코끼리 등 각종 동물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클라리넷, 플루트 수석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력으로 ‘왕벌의 비행’ 등 솔로곡도 감상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동요 모음곡은 실로폰으로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전한다.

올해 12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허물고 지역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앙상블과 함께 클래식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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