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신곡 '해피 앤드' 발매···반전 이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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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시(Rothy)가 올여름 색다른 서머송을 선보인다.
이는 전작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표 애틋한 서머송을 예고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름날의 성장통을 겪는 로시의 이야기가 담긴다.
나아가 올여름을 감성으로 물들일 로시만의 반전 서머송 '해피 앤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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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시(Rothy)가 올여름 색다른 서머송을 선보인다.
로시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앤드(Happy End)'를 발표한다. 이는 전작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표 애틋한 서머송을 예고한다.
신곡은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이다. 빠른 리듬과 대비되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버터(Kang Butter)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가세해 믿고 듣는 필승 조합을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름날의 성장통을 겪는 로시의 이야기가 담긴다. 여름 바다 등 계절의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에서 로시는 소리를 수집,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아낸다. 청량한 여름날 배경과 상반되는 환한 미소 속에 깃든 로시의 쓸쓸한 표정이 몰입도를 높인다.
로시는 그간 데뷔곡 '스타스(Stars)'에 이어 '다 핀 꽃', '겨울..그 다음 봄', '다이아몬드(Diamond)' 등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주로 선보인 가운데,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아가 올여름을 감성으로 물들일 로시만의 반전 서머송 '해피 앤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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