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세계포장기구 메인·스페셜 부문 1위

유예림 기자 2024. 6.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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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열린 '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활기력 부스터는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까지 받으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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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포장개발팀 김영민 과장(왼쪽), 세계포장기구 회장 MRS. Luciana Pellegrino(가운데), 세계포장기구 부회장 Ms. Soha Atallah(오른쪽)가 ‘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열린 '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WorldStar Packaging Awards는 세계포장기구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41개국 435품목 중 212개 제품이 메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스페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해 시장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 받았다.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제거했다. 기존 대비 46% 절감한 연간 28t의 자원을 감량할 수 있다. 또 내부 캐리어로 이동, 보관 등의 편의성을 높이고 내용물 노출 효과로 진열성이 뛰어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세트가 완판되는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활기력 부스터는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까지 받으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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