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난민촌 공습…최소 42명 사망"
오주현 2024. 6. 23. 11:16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정부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4명이 숨졌고, 알투파 지역 주택에 대한 공격으로 1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지역에 있는 하마스 군사 기반 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고 반박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난민촌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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