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벌방리 주민들 장마 걱정에 잠 못자…마을 80여곳 작년 피해 복구공사
신성훈 기자 2024. 6.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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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15일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곳곳에서는 중장비들이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예천군 피해 지역은 약 80개 마을 677곳에서 사방공사와 진입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70대 주민은 "복구공사가 아직 절반도 끝내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장마가 시작됐고 또 큰 비가 오면 물난리가 날 수 있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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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해 7월 15일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곳곳에서는 중장비들이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예천군 피해 지역은 약 80개 마을 677곳에서 사방공사와 진입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70대 주민은 "복구공사가 아직 절반도 끝내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장마가 시작됐고 또 큰 비가 오면 물난리가 날 수 있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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