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새벽 금은방 침입 '짝퉁시계' 훔친 20대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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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의 금은방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30분께 충남 예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한 뒤 둔기로 보관함을 부수고 시계 10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을 토대로 곧바로 동선을 추적, 피의자 중 1명을 범행 당일 오후 4시께 충남 천안에서 검거한 뒤 나머지 공범을 23일 새벽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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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예산의 금은방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30분께 충남 예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한 뒤 둔기로 보관함을 부수고 시계 10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들이 훔친 시계는 모두 가품으로, 피해액은 60만 원으로 집계됐다. 피해품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을 토대로 곧바로 동선을 추적, 피의자 중 1명을 범행 당일 오후 4시께 충남 천안에서 검거한 뒤 나머지 공범을 23일 새벽 붙잡았다.
이들은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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