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프리퍼드 라이 적용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6.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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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5억원과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할 주인공이 가려지는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프리퍼드 라이 룰이 적용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는 23일 "전날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많은 비가 내린 것을 고려해 프리퍼드 라이 룰을 적용한다. 선수들은 페어웨이에 공이 있을 때 벌타 없이 한 클럽 이내의 구역으로 공을 옮겨 샷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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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셋째날까지 단독 선두에 자리한 송영한.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우승 상금 5억원과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할 주인공이 가려지는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프리퍼드 라이 룰이 적용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는 23일 “전날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많은 비가 내린 것을 고려해 프리퍼드 라이 룰을 적용한다. 선수들은 페어웨이에 공이 있을 때 벌타 없이 한 클럽 이내의 구역으로 공을 옮겨 샷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남자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5억원이 걸려 있다. 셋째날까지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송영한이 단독 선두에 자리한 가운데 챔피언조는 오전 11시 5분 1번홀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다.

7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강경남은 단독 2위에 자리했고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김민규가 6언더파 207타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인회는 4언더파 209타 단독 4위에 자리했고 유송규와 황중곤이 3언더파 210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천안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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