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아파트값 가격 차 4년째 9억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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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4년째 9억 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12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10년 전인 2014년만 해도 3억 천만 원 이었지만 2021년에는 9억 8천만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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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4년째 9억 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12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 아파트 평균가보다 9억 4천만 원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10년 전인 2014년만 해도 3억 천만 원 이었지만 2021년에는 9억 8천만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차이가 다소 줄었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부동산R114는 금융위기급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좁혀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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