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장수정, 체코 올로모우츠오픈 여자 단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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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29·세계랭킹 254위·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로모우츠오픈(총상금 6만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23일(한국시각)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체코의 줄리 파스티코바(16·주니어랭킹 33위)를 2-1(4-6 6-2 6-0)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수정이 ITF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4월 일본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000달러)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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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장수정(29·세계랭킹 254위·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로모우츠오픈(총상금 6만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23일(한국시각)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체코의 줄리 파스티코바(16·주니어랭킹 33위)를 2-1(4-6 6-2 6-0)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수정이 ITF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4월 일본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000달러)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여자 복식으로는 지난 4월 ITF 안도증권오픈(총상금 1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장수정은 23일 톱 시드로 대회에 나선 헝가리의 안나 본다(27·세계랭킹 61위)와 결승전을 치른다.
오는 8월 열리는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여자 단식에는 128명이 출전하는 만큼, 장수정이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선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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