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100명 선정해 소원 들어준다

노민호 기자 2024. 6.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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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행연합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훈부는 24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Heroes wish)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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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드림' 프로젝트 7월 8일까지 접수…1인당 100만 원 한도
'이루어드림' 프로젝트 포스터.(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행연합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훈부는 24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Heroes wish)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본인의 소원이나 국가유공자의 가족·친척·지인이 유공자에게 이뤄주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신청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뱅크잇'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받아 우편 접수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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