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1호기 도입…내달 2대 추가 도입 예정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4. 6.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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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1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올해 첫 항공기인 11호기는 B737-800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마친 후 다음달부터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11호기 도입으로 B737-800 기종 7대와 B737-8 기종 4대 등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어 다음달에는 12호기, 13호기를 도입하고 8월 이후에도 2대를 추가해 연말까지 기단을 총 15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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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앞두고 항공기 총 3대 추가 도입
7월 10개 노선 신규 취항, 총 24개 노선 운영 예정
지난 21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이스타항공 11호기 앞에서 조중석 대표이사(오른쪽 4번째)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1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올해 첫 항공기인 11호기는 B737-800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마친 후 다음달부터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11호기 도입으로 B737-800 기종 7대와 B737-8 기종 4대 등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어 다음달에는 12호기, 13호기를 도입하고 8월 이후에도 2대를 추가해 연말까지 기단을 총 15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기재는 7~8월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 삿포로, 오키나와,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푸꾸옥 등에 투입된다"며, "여름 휴가철 다양한 노선의 공급 증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내선 3개, 국제선 11개 등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총 24개 노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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