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통 고추장 제조 비법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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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 안내도 예정돼 있다.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복원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기 위해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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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23일 오전과 오후에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양사가 고추장의 역사, 시판되는 고추장의 식품 첨가물을 알려준다.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 안내도 예정돼 있다.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다.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고추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 밖에 금천구는 메주로 전통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인 '금천 장독대'도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복원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기 위해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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