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미국서 첫 홈런 얻어맞아...트리플A 멤피스전 2이닝 3피안타 1실점, 탈삼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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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루켄 베이커를 좌익수 직선타로 잡았으나 제레드 영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2사 3루에서 고우석은 다음타자 아르키메데스 캄보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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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했다. 2경기 연속 실점이다.
고우석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닉 던에게 88마일짜리 커터를 던졌다가 통타당했다. 우월 솔로포였다. 미국에서의 첫 피홈런이었다.
이어 빅터 스콧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무사 2루에서 고우석은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루켄 베이커를 좌익수 직선타로 잡았으나 제레드 영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알폰소 리바스를 1루 땅볼로 잡았으나 리바스가 송구 실책을 해 1루 주자가 3루까지 갔다. 2사 3루에서 고우석은 다음타자 아르키메데스 캄보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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