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여름철 무재해를 위한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 3GO'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강홍 두산건설 대표(최고안전책임자·CSO)는 "전 현장의 근로자 및 임직원의 노력으로 작년 중대 재해 0건을 달성했다"며 "여름철은 더위와 자연재해로 더 많은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근로자분들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 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온열질환·태풍·장마철
중점관리를 통한 사고예방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 3GO'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6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100일간 전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하여 추진된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태풍·장마철 집중호우를 중점으로 관리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을 중점으로 관리한다. 작업공간에 이동식 휴게실을 설치해 그늘막, 아이스박스, 선풍기 등을 기본적으로 구비하고, 본사와 현장에 폭염 전담 관리자를 배치한다.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여건에 따라 푸드트럭, 수박데이 등을 운영한다.
또 옥외 연속적인 작업 시 근로자 교대 인원을 추가 투입해 근로 강도를 낮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두산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인 DSSP를 통해 휴게시간 및 폭염 정보에 대해 공지한다.
태풍·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현장 주변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들의 작업장 출입을 통제한다. 작업재개 시에는 철저한 사후 점검을 진행해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홍 두산건설 대표(최고안전책임자·CSO)는 "전 현장의 근로자 및 임직원의 노력으로 작년 중대 재해 0건을 달성했다"며 "여름철은 더위와 자연재해로 더 많은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근로자분들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 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3대 '명주'인데…"MZ에 인기 없다" 中 고급술 '발칵'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 "송중기 유모차 뭔지 아시는 분?"…맘카페 난리났다
- 1억 벌면 4000만원 남긴다…'570억 주식 부자' 직접 만나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수백만원 짜리가 1분에 7대씩"…요즘 미친듯이 팔린다는데
- "감자튀김과 함께 사라진 내 월급"…맥도날드 알바들 '날벼락'
- "이 얼굴 입니다"…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공개됐다
- 아버지 빚 100억 갚아준 박세리…'의외의 복병' 터졌다
- "추녀야" 상간녀 오해 사과했지만…황정음, 결국 고소 당했다
- 현재 대사관이라는데…손연재가 72억에 산 단독주택, 어디?
- '노예 원숭이 묘사'로 일본 발칵…그들이 몰랐던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