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강원개발공사,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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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원개발공사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후보지 발굴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SH공사와 강원개발공사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골드시티' 후보지 발굴과 개발 추진 등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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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원개발공사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후보지 발굴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SH공사와 강원개발공사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골드시티' 후보지 발굴과 개발 추진 등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골드시티' 모델 도입을 위한 후보지 발굴과 효율적인 개발에 필요한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이다.
골드시티 사업은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혁신파크에 골드빌리지 검토를 지시한 후, 지난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골드시티 후보지(춘천시, 속초시, 동해시, 양양군 등) 발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에 관한 사항 △개발사업 참여 및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감소지역 활성화와 서울의 주거 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SH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골드시티'를 통해 서울시민과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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