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리사이틀 화제 속 성료…뉴욕필 협연 후 12월에 다시 한국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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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열린 임윤찬의 국내 리사이틀 투어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해, 천안, 대구, 통영, 부천, 광주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임윤찬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스위스, 영국, 스페인, 미국, 폴란드 등을 돌며 공연하고, 11월 미국으로 돌아가 한 달간 공연합니다.
임윤찬은 이후 12월 17일 개막하는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내한공연의 협연자로 다시 한국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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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어젯(22일)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끝으로 3주간의 국내 리사이틀 투어를 마치고, 해외 투어 일정에 들어갑니다.
1년 반 만에 열린 임윤찬의 국내 리사이틀 투어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해, 천안, 대구, 통영, 부천, 광주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전석매진됐을 뿐 아니라 17일 부천아트센터 공연은 특별 초청 이벤트의 경쟁률이 49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임윤찬이 처음 선보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담대한 해석과 강렬한 타건으로 음악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습니다.
임윤찬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스위스, 영국, 스페인, 미국, 폴란드 등을 돌며 공연하고, 11월 미국으로 돌아가 한 달간 공연합니다.
특히 11월 28일부터 네 차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윤찬은 이후 12월 17일 개막하는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내한공연의 협연자로 다시 한국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지휘는 파보 예르비, 협연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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