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트로피, 김민천 왕중왕전 우승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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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의 베테랑 스타 김민천이 13년 만에 왕중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에서 김민천이 우승했다.
왕중왕전 예선과 결승에서 두 번의 완벽한 인빠지기 기술을 보여준 김민천은 이사장 왕중왕전은 무려 13년, 대상경주는 2015년 쿠리하라배 이후 9년 만에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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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에서 김민천이 우승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6회의 대상 또는 특별경주를 진행하는데, 전반기는 왕중왕전, 후반기는 그랑프리가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왕중왕전은 1회차부터 23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자 12명이 출전해 결승에 6명이 진출했다.
경주가 시작된 후 가장 먼저 1주회 1턴 마크를 선점한 것은 1코스의 김민천이었다. 김민천은 안정적인 경주 운영 능력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찌르기로 허점을 파고든 심상철이 추격에 나섰으나 순위를 뒤집지 못하며 2착에 그쳤고, 3위 자리를 두고 한성근과 안지민, 김지민이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인 한성근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한성근, 박원규와 같은 신흥 강자, 김지민, 안지현과 같은 여성 강자들이 이번 왕중왕전 결승에서 승부를 펼치며 다양한 볼거리와 추리의 재미까지 선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신흥 강자, 여성 강자들의 약진으로 명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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