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25일부터 전국 수영대회 잇달아 물살 가른다

박홍식 기자 2024. 6.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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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수영대회가 시작된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25~27일 '제20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29~30일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6~7월 연이어 열리는 전국 단위 수영대회로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김천시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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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꿈나무 수영 등
7월 말까지 4개 대회 열려
김천 전국 수영대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수영대회가 시작된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25~27일 '제20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29~30일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선수 300여 명이 경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700여 명의 학생·성인부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경영,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7월에도 2개의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연다.

27~28일 '제1차 수영 등급제 인증대회'와 29~31일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가 준비돼 있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6~7월 연이어 열리는 전국 단위 수영대회로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김천시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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