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열처리 장비 '알엔알랩', 후속 투자 28.4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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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알랩(대표 류정도)이 후속 투자로 28.4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액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류정도 알엔알랩 대표는 "반도체 장비 업계와 기존 투자자 및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투자금은 2025년 100억 원의 매출과 2027년 IPO를 목표로 장비 고도화 및 우수 인력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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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엔알랩(대표 류정도)이 후속 투자로 28.4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액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알엔알랩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8.4억 원,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알엔알랩은 반도체, LED(발광다이오드), 파워 디바이스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레이저 열처리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알엔알랩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장비는 경쟁사 대비 생산성과 공정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차세대 메모리 제조에 필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대기업 2곳과 공정 평가를 진행 중이며, 설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류정도 알엔알랩 대표는 “반도체 장비 업계와 기존 투자자 및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투자금은 2025년 100억 원의 매출과 2027년 IPO를 목표로 장비 고도화 및 우수 인력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엔알랩은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맞춤 지원을 통해 사업화 초석을 다졌으며, 현재는 멘토링과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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