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우수사례 공모' 서울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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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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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열렸다.
송파키움센터 활동 중 한성백제박물관 탐방, 송파산대놀이 체험 등 지역 역사자원과 연계한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놀이터 연구소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가락본동, 장지동, 위례동, 위례동2호점 키움센터가 자유주제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들은 아동 보호 차원을 넘어 아동권리 신장을 위한 '놀 권리 찾기'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친 것이 인정받았다.
현재 송파키움센터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올해 안에 장지동2호점을 추가 조성해 총 2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마을 돌봄의 성공 사례인 송파키움센터를 점차 늘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공적 돌봄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초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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