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턱에 광대뼈 돌출…‘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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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고 구하라 씨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는 구 씨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CCTV 속 범인을 추적했다.
구 씨의 오빠 구호인 씨는 그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의 물건을 훔쳐간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 된다"고 분노했다.
당초 금고 도둑은 구 씨와 안면이 있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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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고 구하라 씨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는 구 씨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CCTV 속 범인을 추적했다.
범인은 2층 다용도실 철문을 통해 구하라의 집에 들어왔다. 손님방, 옷방, 화장대 등을 지나 금고를 가져갔다.
구 씨의 오빠 구호인 씨는 그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의 물건을 훔쳐간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 된다”고 분노했다.
당초 금고 도둑은 구 씨와 안면이 있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그알 제작진은 집 비밀번호를 아는 누군가에게 범행을 사주받은 전문 청부업자 또는 심부름센터 업체 관계자일 수도 있다고 봤다.
범인이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했고 키는 170㎝후반, 평소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몽타주 전문 수사관’으로 유명한 정창길 전 형사는 범인에 대해 “턱이 길고 광대뼈가 조금 돌출됐다”고 예측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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