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겨냥 "이기는 당 되려면 대통령과 갈등 안돼"

강민경 2024. 6.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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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이기는 당이 되려면 당이 분열하면 안 되고, 대통령과 당이 갈등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번 전당대회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 당 대표를 뽑는 대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윤 대통령과 갈등설이 불거졌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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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이기는 당이 되려면 당이 분열하면 안 되고, 대통령과 당이 갈등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번 전당대회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 당 대표를 뽑는 대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윤 대통령과 갈등설이 불거졌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윤 의원은 또, 당은 유연한 전략가인 자신에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 세 분은 다른 일을 맡아야 한다며 대선 경선에 참여하라고 제안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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