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서 사브르 개인전 우승...女 에페 송세라-강영미 나란히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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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 전망을 밝혔다.
오상욱은 23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9로 꺾었다.
이로써 오상욱은 지난 2019년 일본 지바 대회 이후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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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 전망을 밝혔다.
오상욱은 23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9로 꺾었다.
이로써 오상욱은 지난 2019년 일본 지바 대회 이후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치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뒤 최근 부상으로 고전하던 오상욱은 5월 열린 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노렸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같은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16강 탈락했던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 8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3위 송세라는 준결승에서 위쓰한(중국)에게 12-13로 졌고, 강영미는 쑨이원(중국)에게 8-15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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