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정읍에서 추억 만들자" 스템프 투어 2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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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정읍시 전자지도)을 내려받거나 정읍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투어 운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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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스탬프투어는 내장산 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 문화권 8개소, 정읍사 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 문화권 6개소에 샘고을시장까지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정읍시 전자지도)을 내려받거나 정읍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투어 운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투어 운영 장소에서 8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참가자 중 누구나 지역 특산품인 귀리(2.5㎏) 또는 지역의 소문난 맛집 '양자강', '신가네국밥', '보안식당'의 밀키트 중 하나를 '네이버 폼'에서 배송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중 필수 해시태그인 '정읍스탬프투어'를 태그해 SNS에 업로드한 관광객에게도 관광엽서가 추가로 지급된다.
단 기념품 지급은 연 1회로 제한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의 추억을 집에서 다시 한번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정읍의 관광지도가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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