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프랑스 문화 즐겼다…佛대사관과 거리음악축제

박대로 기자 2024. 6. 2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프랑스와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지난 22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앙상블(Ensemble)'이라는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는 프랑스어 교육과 퀴즈를 준비하고 프랑스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사이의 관심과 친밀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개최
[서울=뉴시스]22일 오후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에서 ‘더 블리스 코리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6.23.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프랑스와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지난 22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앙상블(Ensemble)'이라는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더 블리스 코리아, 놀당갑서, 벤치위레오 등 국내 가수들과 프랑스 인기 밴드 믈(Meule)이 공연했다.

공연장 옆에서 푸드마켓,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주말 신촌을 찾은 시민은 부르고뉴식 소고기 요리, 바게트, 크레이프, 프랑스식 소시지 등 프랑스 음식을 즐겼다.

프랑스 서점 '리브레리'와 '레모'도 참여해 프랑스 도서를 소개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는 프랑스어 교육과 퀴즈를 준비하고 프랑스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사이의 관심과 친밀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