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25일 ‘AI와 콘텐츠 산업: 전망과 쟁점’ 개최

김현아 2024. 6.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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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학회장 전범수, 한양대 교수)는 오는 25일(화)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의 저작권 쟁점을 둘러싼 국내외 동향과 법리적 논의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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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학회(학회장 전범수, 한양대 교수)는 오는 25일(화)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AI와 콘텐츠 산업: 전망과 쟁점>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이 제기한 다양한 이슈들을 점검하고 사회적 논의를 심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영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위원과 조연하 미디어미래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이 각각 ‘AICT시대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현실과 전망’, ‘AI 콘텐츠 창작과 저작권 쟁점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박조원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우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 백상기 YTN 부장,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산학계의 전문가들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과 기술 수준을 살펴보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사업자들의 전략 및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의 저작권 쟁점을 둘러싼 국내외 동향과 법리적 논의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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