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미달이' 김성은, 결혼 소식 전해…"용기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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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결혼한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순풍 산부인과'는 2000년 12월까지 방송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미달이 역을 연기한 김성은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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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결혼 소식 직접 전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결혼한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더불어 김성은은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며 "소중한 지인 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사진도 한 장 공개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검은 드레스를 입은 김성은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예비 남편을 바라보고 있다. 예비 남편은 뒷모습만 담겼지만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이다.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순풍 산부인과'는 2000년 12월까지 방송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미달이 역을 연기한 김성은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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