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년 상용직 20만 명↓...최근 10년 새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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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년층 상용 근로자가 20만 명 가까이 줄면서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지난달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상용근로자는 235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 5천 명 줄어든 수치로, 통계가 집계된 2014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청년 전체 취업자는 383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7만 3천 명 줄어들면서 1년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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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년층 상용 근로자가 20만 명 가까이 줄면서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지난달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상용근로자는 235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 5천 명 줄어든 수치로, 통계가 집계된 2014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상용근로자가 급증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건설업과 도소매업 업황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청년 전체 취업자는 383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7만 3천 명 줄어들면서 1년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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