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방전으로 폭염 속 아기 차에 갇혀..."유리창 깨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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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폭염 속에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손녀를 동물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량에 태웠다가 방전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아 아기가 차량에 갇혔다 구조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손녀를 뒷좌석 카시트에 앉힌 뒤 운전석으로 이동해 문을 열려고 했지만, 방전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아 911에 신고했다는 차량 주인의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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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폭염 속에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손녀를 동물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량에 태웠다가 방전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아 아기가 차량에 갇혔다 구조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손녀를 뒷좌석 카시트에 앉힌 뒤 운전석으로 이동해 문을 열려고 했지만, 방전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아 911에 신고했다는 차량 주인의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 속에 차량에 갇힌 아기는 출동한 구조대가 유리창을 깬 뒤에야 차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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