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융합형 기술창업 띄운다…사업화자금 등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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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출연연 융합형 창업 모델'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융합형 창업은 개별 출연연 단위에서 기획하고 수행하기 어려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모델로, 국내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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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마감..2억원 투자 및 창업공간 지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출연연 융합형 창업 모델'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연 융합형 창업은 서로 다른 출연연 연구자 또는 기술 간 융합을 통해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한다.
NST는 융합 창업캠프를 거쳐 예비융합창업 후보팀에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과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초 예정된 데모 데이에서 최종 예비 융합창업팀에 선정되면 NST 창업지원사업과 창업공간 지원, 2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융합형 창업 참여는 NST 소관 출연연 연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이와 관련 NST는 대형 기술이전과 융합형 창업 등 개별 출연연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이 수행하기 어려운 과업을 여러 출연연 TLO가 협력,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출연연 사업화 공동추진 TF'를 발족한 바 있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융합형 창업은 개별 출연연 단위에서 기획하고 수행하기 어려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모델로, 국내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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