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내성암호로 보안 강화···LGU+ 가상사설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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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 솔루션 '유플러스 PQC-VP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기에 PQC를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PQC-VPN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자보안사업 강화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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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 솔루션 ‘유플러스 PQC-VP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킹이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국은 관련 기술 확보에 적극적 투자를 벌이고 있다. VPN은 두 객체가 서로 통신할 때 외부의 침입을 받지 않도록 만든 가상의 통신망이다. 여기에 PQC를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PQC-VPN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
PQC-VPN은 인터넷 회선 대역폭에 따라 500메가비피에스(Mbps)부터 36기가비피에스(Gbps)에 적용할 수 있는 8종류의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보안운영 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회사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자보안사업 강화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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