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오늘 신곡 '내가 그댈' 발매…세븐데이즈 데뷔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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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의미 있는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인다.
하동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내가 그댈'을 발매한다.
'내가 그댈'은 지난 2002년 발매된 세븐데이즈(7Dayz)의 원곡을 오롯이 하동균의 목소리로만 리메이크한 곡이다.
한편 하동균이 세븐데이즈를 추억하며 가창에 참여한 '내가 그댈'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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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하동균이 의미 있는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인다.
하동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내가 그댈'을 발매한다.
'내가 그댈'은 지난 2002년 발매된 세븐데이즈(7Dayz)의 원곡을 오롯이 하동균의 목소리로만 리메이크한 곡이다. 하동균은 22년 만에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데뷔곡이자 세븐데이즈의 마지막 활동 곡인 '내가 그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하동균은 걸출한 보컬 실력으로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상대를 향한 포기와 씁쓸한 작별 인사를 부드러운 선율에 녹여냈다. 특히 담백한 도입부에서 웅장한 밴드 사운드,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연출이 원곡의 R&B 감성과는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목소리가 곧 명함인 하동균은 허스키한 음색과 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원곡의 감동을 잇는 동시에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하동균이 세븐데이즈를 추억하며 가창에 참여한 '내가 그댈'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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