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인다' 김주형,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사흘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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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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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친 김주형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등 마지막 날 선전을 예고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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