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기후 환경 주제로 '독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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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초중고 학생 5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독서캠프는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수준과 흥미를 반영해 독서 프로그램 참여와 월드 카페 형식의 독서토론 독서 포럼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학교별로 기후 환경 관련 토론 주제를 만든 후 월드 카페(여러 개의 작은 테이블에서 여러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 형식의 독서캠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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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초중고 학생 5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독서캠프는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수준과 흥미를 반영해 독서 프로그램 참여와 월드 카페 형식의 독서토론 독서 포럼으로 진행됩니다.
초등학생은 '환경과 개발 두 마리 토끼 잡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감탄(탄소감량) 챌린지' 등 대구 독서 인문교육 지원단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10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중학생은 기후 환경 전문가인 김해동 계명대 교수의 특강을 듣고 도서 '오늘부터 나는 기후 시민입니다'를 읽습니다.
이어 학교별로 기후 환경 관련 토론 주제를 만든 후 월드 카페(여러 개의 작은 테이블에서 여러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 형식의 독서캠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고등학생도 김해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책을 읽은 뒤 학교별 탐구활동 주제를 정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탐구 주제의 적절성과 탐구 방법에 대해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탐구 보고서를 작성한 뒤 오는 10월 대구 학생 책 축제에서 탐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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