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없을 때 질병·부상 긴급돌봄' 광주시, 방문 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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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돌봄 가족이 없어 질병·부상 등의 상황에 방치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가족이 옆에 없는 상황에서 질병·부상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시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긴급 돌봄 지원사업은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다"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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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돌봄 가족이 없어 질병·부상 등의 상황에 방치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가족이 옆에 없는 상황에서 질병·부상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시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이며 120% 초과인 경우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30~10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질병 등 위기상황에서 긴급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돌봄콜(1660-2642)로 신청하면 된다.
병원 내 퇴원지원실을 통해서 의뢰할 수도 있으며 동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확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긴급 돌봄 지원사업은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다"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누구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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